서대문구, 북아현1-1 갈등 '중재'…주민토론회 개최
뉴스1 임해중 기자 2014.07.17
서대문구는 북아현1-1 재개발 사업과 관련된 주민토론회를 18일 개최하고 조합원들과 시공사의 갈등해소 방안을 모색한다고 17일 밝혔다.
북아현1-1 구역은 2009년 시업시행인가 , 2011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았지만 사업비 증가에 따른 분담금 문제로 조합원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조합에서는 이달 임원임기 만료에 따른 임원선임 총회를 개최했지만 조합원들 이견으로 총회가 무산된 바 있다.
< 북아현뉴타운 1-1구역 "북아현 힐스데이트" >
북아현1-1 구역은 2009년 시업시행인가 , 2011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았지만 사업비 증가에 따른 분담금 문제로 조합원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조합에서는 이달 임원임기 만료에 따른 임원선임 총회를 개최했지만 조합원들 이견으로 총회가 무산된 바 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 역시 관리처분변경총회 지연을 이유로 지난해부터 이주비 지급을 중단한 상태다.
서대문구는 사업지연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가 조합원들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조합과 비상대책위원회, 자문위원회, 현대건설 관계자들을 모아 의견을 조율하기로 했다.
서대문구는 사업지연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가 조합원들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조합과 비상대책위원회, 자문위원회, 현대건설 관계자들을 모아 의견을 조율하기로 했다.
이들은
△조합임원 구성방법
△관리처분변경계획 △총회개최방법
△변경도급계약서상의 공사비, 공사기간, 이자상환 조항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각자의 의견을 충분히 개진하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불신과 반목이 아닌 주민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각자의 의견을 충분히 개진하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불신과 반목이 아닌 주민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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