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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1-2구역 아현역푸르지오 "이전 고시"

서광 공인중개사 2016. 6. 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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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대문사람들 2016년 06월 15일

 

 

 

 

북아현1-2 아현역 푸르지오 이전등기 완료

 

 

 

 

 

 

 

5곳 중 첫 사례, 입주민 940세대 재산권 행사 가능해져
김흥열 조합장 “조합원의 강력한 의지 반영된 결과”

 

 

△5곳 중 첫 사례, 입주민 940세대 재산권 행사 가능해져

 


북아현 뉴타운 개발지역중 최초로 북아현 1-2재정비촉진구역정비사업조합 (아현역 푸르지오, 조합장 김흥열)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이전고시가 지난 8일 서대문구로부터 승인됐다.

 


북아현동 1011번지 외 11필지 총 6만333.7㎥의 정비구역을 개발한 아현역 푸르지오의 실 사용 면적은 3만8083.7㎥로 2010년 12월 8일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후 2015년 10월 23일 준공후 11월 4일 공사가 완료된지 7개월 만의 인가다.

아현역 푸르지오는 총 16개동과 근린생활시설 2곳으로 지하 5층 지상 20층 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이전고시로 인해 940세대와 상가 49호가 모두 등기와 함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 졌다.

 

 

5개 조합중 가장 빠른 착공, 준공에 이어 이전등기까지 완료한 북아현 1-2 재개발 조합의 김흥열 조합장은 『이전고시결과를 조합원과 입주민에게 알려드릴 수 있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뒤 『북아현 조합중 첫 이전고시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다름아닌 조합원들의 강력하고 한결 같은 의지 덕분이었다』 고 덧붙였다.

 

김조합장은 또 『조합이 제대로 역할을 하고, 부지런하게 일할 수 있도록 채찍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조합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산과 조합해산 역시 신속하고 투명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아현역 푸르지오는 시공사인 대우와의 최종적인 공사비 협상 조율 과정을 남겨두고 있으며, 북아현 뉴타운의 순환도로와 관련한 과선교 공사비를 두고 서울시와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