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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뉴타운` 재개발 사업 절반왔나…
북아현2·3구역 문의도 `꾸준`
1-1구역에서는 현대건설이 오는 12월 '북아현 힐스테이트' 총 1226가구(일반분양 345가구)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전용면적은 38~119㎡로 이뤄져있다. 1-2구역과 1-3구역은 지난해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각각 '아현역 푸르지오'와 'e편한세상 신촌'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모든 정비를 마치면 전체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추계예대, 경기대 등 대학가와 가깝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새로운 상권 형성에 대한 기대도 높다.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등의 역세권이며 버스 노선이 다양해 시청, 광화문, 종로, 상암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1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는 초근접 도심생활권으로 평가받는다. 강북권의 내 집마련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 북아현3구역은 북아현 뉴타운 내 가장 규모가 큰 구역이다. 지난 2011년 9월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으며 시공사로는 GS건설과 롯데건설이 선정돼 약 46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뒷편으로는 안산이 있으며, 지난해 철거된 인근 금화아파트 부지에는 공원을 조성해 주거 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3구역 조합은 내년 봄께 관리처분 총회 개최를 할 예정이다.
이 지역의 아현역공인중개사에 따르면 북아현동 재개발 관련 문의는 꾸준하다. 해당 중개업소 관계자는 "사업시행 인가 단계까지 진행된 2·3구역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있다. 하지만 북아현 뉴타운의 경우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가격에 대한 괴리가 커서 거래에 어려움이 있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에 관심있는 수요자라면 주변 중개업소를 방문하고 미리 상담을 통해 충분한 정보를 얻고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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