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1-3 "신촌 e편한세상 입주 25%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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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대문사람들 2017년 01월 16일

신촌 e편한세상 입주 25% 진행

관리처분 변경총회 없이 사전 입주 시작

△신촌e편한세상 입구 전경

신촌 e편한세상의 (북아현 1-3구역)의 입주가 지난 12월 15일부터 시작 돼 현재까지 25% 가까운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관리처분변경총회를 통해 최종 분담금과 비례율을 통보받지 않았지만,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예측 속에 사전 입주를 시작한 신촌 e편한세상은 트리플 역세권의 이점을 안고 분양 단계부터 인기를 끌어왔다.

또 조합측은 상가 분양의 활성화를 위해 아현 지하철 역으로부터 아파트 상가로 유입하는 통로를 추가로 공사해 분양성을 높이기도 했다.
그러나 하반기 사업을 추진해 오던 조합 집행부가 지난 12월 총회를 통해 대거 교체되면서 현재 이연주 조합장을 비롯한 신임 이사진이 관리처분 변경 총회등 입주와 이전 등기, 해산 등의 마무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연주 조합장은 『현재까지 인수인계가 진행되고 있으나 조합사업이 워낙 거대하다 보니 챙길 부분이 많다. 앞으로 최종 비례율을 제대로 산정해 조합원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촌 e편한세상은 북아현 뉴타운 5곳 중 2번째로 공사를 마무리해 입주함으로써 철거가 진행중인 북아현 1-1구역과 집행부 선정을 완료한 북아현2, 북아현 3구역의  사업의 진행여부와 관련해 북아현 뉴타운 완성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