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 또 올랐다 3개월째 상승으로 ‘연 4.31%’... 이코노미스트 | 2023.09.27 한은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 발표 가계대출 금리 3개월만에 상승 전환 기업대출은 연 5.21% 서울 남산에서 시민 한 명이 아파트 일대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가 멈출 기미가 없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동결되고 있지만 은행채, 정기예금 등 조달금리가 높아지면서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높인 영향이다. 27일 한은이 발표한 ‘2023년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8월 가계대출 금리는 연 4.83%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0.03%p 높아졌다.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주담대 금리는 연 4.31%로 전월보다 0.03%p 높아졌다. 5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