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 16곳서 2,801가구 공급 서울경제 | 2021.12.22 국토부·LH, 사업지구 최종선정 올 수도권으로 확대 시행 이어 23일부터 광역시 포함 2차 공모 국토교통부가 공공 참여형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지 16곳을 선정하고 총 2,801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을 대상으로 처음 관련 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는 서울뿐 아니라 경기·인천 등 수도권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차 공모에 참여한 총 45곳(가로 34곳·자율 11곳)을 상대로 사업성 분석과 주민 설명회를 거쳐 가로주택정비 14곳, 자율주택정비 2곳을 민관 공동 시행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금천구 시흥3동 금천고 인근 1만 8,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