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대책’ 도심복합사업 1호 사업지 7곳 선정…내년말 사전청약 가능 동아일보 | 2021.12.29 증산4·신길2 등 1만가구 규모, 내년 말 사전청약 정부가 ‘2·4 대책’으로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157곳 가운데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 등 7곳을 본지구로 지정했다. 이는 2·4 대책 발표 이후 처음이며, 앞으로 사업계획 승인절차를 밟는 등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7곳에서는 모두 1만 채 가까운 주택이 공급될 예정인데, 이르면 내년 말에는 사전청약 접수와 토지주에 대한 우선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심복합사업 본지구 지정계획’을 확정해 29일(오늘) 발표했다. 본지구 지정일은 31일이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