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9-2구역, 추진위 설립 16년 만에 사업시행인가 신청 서울경제 | 2022.11.21 네 번째 신청만에 조합설립인가 획득 최고 25층, 1798가구로 재탄생 예정 미아 9-2구역 조감도. 자료=서울시 클린업 대규모 단독주택 재건축인 서울 강북구 미아 9-2구역이 재건축추진위원회를 설립한 지 16년 만에 사업시행 인가 신청서를 구청에 제출했다. 수차례 조합설립 인가에 실패하며 정비사업 일몰 기한 직전에 조합설립을 마친 이곳은 이르면 내년 말 사업시행 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미아 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이달 3일 강북구청에 사업시행 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추진위를 구성한 지 16년 만이다. 강북구청은 심의를 거쳐 최종 인가를 확정할 방침이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