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반지하→지상 이주하면 월세 최대 1440만원 지원 머니투데이 | 2023.09.25 거여역 5번 출구로 나와 들어간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거여동 쪽방촌/사진= 임찬영 기자 /사진=임찬영서울시가 반지하에 거주 중인 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주하면 월세 20만원을 지원하는 '반지하 특정바우처'를 개편한다.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기존에 2년이었던 지원기간도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반지하 가구의 안정적인 지상층 이주와 정착을 돕기 위해 '반지하 특정바우처' 지원기간을 최장 6년으로 늘리고, 지원대상도 서울 시내 '모든 반지하 거주가구'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 받고 있던 가구에는 현재까지 지원받은 기간 포함 6년간 지급한다. 단, △특정바우처 지급계획 발표일(2022년 8월 10일) 이후 반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