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대어' 북아현3 재개발 시계 빨라진다 서울경제 | 2021.11.07 서울시 재정비위 소위 문턱 넘어 본위원회 통과에도 청신호 켜져 뉴타운 마지막 퍼즐 완성 기대감 서울 강북권 ‘알짜’ 정비구역인 북아현3구역의 재개발 시계가 빨라질 전망이다. 지난 7월 서울시 재정비위원회에서 한차례 고배를 마시면서 사업이 늦춰지는 듯 했지만 최근 재정비위원회 소위원회 문턱을 넘으면서 본위원회 통과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열린 서울시 재정비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북아현3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조건부 의결됐다. 이 구역은 지난 7월 재정비위원회에서 단지 내 높낮이 조정 등의 문제를 지적받아 ‘보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 차례 보류된 이후 지난 달 소위원회에서 높낮이 조정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