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선거 앞두고 또다시 ‘사랑제일교회’끌어들인 ‘장위10구역’ 경향신문 | 2023.06.28 “합의금 500억 외 요구 없이 이주 약속” 새 조합장 후보, 교회 측 합의각서 공개 재당선 시 ‘영구 배척’ 뒤집힐 가능성도 지난달 조합원 임시총회를 통해 장위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영구적으로 배제하는 안건이 참석 조합원 86.0%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으나, 불과 한달 여 만에 ‘사랑제일교회’를 포함한 재개발사업 추진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랑제일교회는 새 조합장 선출을 앞두고 ‘당초 합의한 500억원을 지급하면 조건없이 이주하겠다’는 각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는 6월 17일자로 ‘사랑제일교회는 전 조합장 황OO가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