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분양 큰 장'...이문·상도·청담동 한국경제 | 2023.06.02 이문·상도·청담동…서울 아파트 '분양 큰 장' 내달까지 1만1000여가구 공급 이문 래미안라그란데 3069가구 상도푸르지오 771가구 '후분양' 구의역롯데캐슬, 교통·교육 장점 분양 미뤘던 단지 줄줄이 나와 청담르엘 등 강남권 청약도 주목 대형 건설회사들이 서울에서 다음달까지 1만1000여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를 공급한다.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3069가구),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1261가구) 등 유망 단지들이 잇따른다. 전반적인 분양시장 침체와 공사비 인상, 분양가 책정 지연 등으로 분양을 연기하던 단지가 대거 청약에 나서는 것이다. 최근 강남을 중심으로 주요 지역의 아파트값이 오르는 데다 분양권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