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년 된 여의도 시범, '65층' 아파트로 다시 짓는다 머니S | 2022.11.08 여의도 시범아파트 신속통합기획 종합구상도. /서울시 제공 서울 여의도 최고령 아파트인 '시범아파트'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하고 최고 65층 규모 초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0개월간 자치구, 주민 전문가와 소통한 결과 여의도 시범아파트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범아파트는 정비계획안 열람공고를 거친 뒤 내년 상반기에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1971년 준공돼 51년 된 곳으로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됐다. 해당 단지는 10만8800㎡에 1584가구로 이뤄졌다. 시범아파트는 오랜 기간 재건축을 준비했지만 지난 2018년 '여의도 통개발'(마스터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