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신속통합기획’ 공모 흥행 하나 헤럴드경제 | 2021.09.27 “벌써부터 경쟁 달아올라” 숭인 1구역 첫 접수 마무리 용산 서계동·강북 빨래골 등 주민 동의서 접수 마무리 단계 신속통합기획 참여를 추진 중인 용산구 동후암3구역 일대 전경. 박해묵 기자 서울 용산구 서계동 지역 주민들은 지난 2일자로 신속통합기획 참여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주민동의 접수에 나섰다. 서울역 길 건너편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앞세운다. 지난 2017년 전 시장이 서울 고가도로를 보행자 전용 ‘서울로7017’로 바꾸면서 개발이 제한되는 도시재생 지역으로 묶어두며 주민들의 주거 여건이 날로 악화된 곳이다. 실제 이 곳 주변에는 초고층 빌딩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서계동에는 5층 이하 몇몇 소형 빌딩과 낡은 단독,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