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특별법안 공개] 1기 신도시 재건축 기대감 커졌지만… `건축비·부담금` 관건 디지털타임스 | 2023.02.07 100만㎡ 이상 택지 총 49곳 대상 "재초환 그대로땐 정책효과 미미" 건설사에선 리모델링 위축 우려 정부가 7일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위한 특별법과 관련, 전문가들은 1기 신도시는 물론 서울과 노후 택지지구의 재건축 사업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이번 특별법 대상에 분당·일산을 비롯한 1기 신도시는 물론 목동·상계·개포·고덕 등 100만㎡ 이상 택지개발지구도 포함시켰다. 1980년대 후반에 건설된 목동 신시가지, 상계 주공 단지, 개포 주공아파트 일대 등의 재건축을 서울시 등 지자체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노후계획도시'로 지정하면 기존 정비사업 방식이 아닌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