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지구 정비사업 본격화"
공공관리자제도 시범구역으로 선정된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개발안이 마련돼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점선 안이 이번에 정비계획안이 마련된 성수구역. |
서울시가 공공관리자제도 첫 시범지역으로 지정한 성동구 성수지구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주거지 정비사업(조감도)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동구청이 결정, 요청한 성동구 성수1가동 72의1 일대의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변경 및 계획(특별계획구역) 결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존치지역인 강변건영, 한진타운, 두산위브, 대명루첸, 성수1지역주택조합부지를 제외한 53만6391㎡가 4개의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구역별 사업시행이 가능해졌다.
또 주택재개발 사업방식으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돼 공공관리자제도를 시범 실시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됐다.
서울시는 성수전략정비구역 개발과 관련, 이달 중 공공관리자제도 및 추진위원회 구성 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공공관리자 주도로 추진위원장 및 감사를 선출할 계획이다.
이어 연말까지 토지이용계획, 건축물계획, 기반시설 등을 포함한 세부 개발계획과 재개발 조합 설립 등을 완료하고 개발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wkim@fnnews.com 김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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