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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MB정부 4년간 전셋값 30% 폭등

서광 공인중개사 2012. 2. 23. 18:26

 

 

                       MB정부 4년간 전셋값 30% 폭등

 

 

 이명박 정부 4년 동안 집값은 수도권을 기준으로 5% 안팎 상승에 그쳤으나 전셋값은 30% 가까이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현 정부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 전셋값을 물가상승률 수준으로 안정시키는 것을 포함, 4대강 살리기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현 정부 4년간 전셋값 치솟아

 국토해양부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지난 4년(2008년 1월~2011년 12월) 전셋값은 많이 오른 측면이 있어 최근 전·월세 시장의 안정에도 국민의 체감도는 미흡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 정부 들어 전세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총 6번의 전·월세시장 안정대책을 내놨지만 치솟는 전셋값을 잡지 못했다. 현 정부 들어 수도권 전셋값은 매매 상승률의 5배 수준인 25.2%나 올랐다.

 참여정부 4년간 수도권 전셋값 상승률이 2.9%에 그친 것에 비하면 현 정부 들어 전셋값이 8.7배나 더 오른 것이다.

 반면 수도권 집값은 4.9% 오르며 안정세를 보였다고 국토부는 자평했다. 이는 과거 참여정부 4년(2003~2006년)간 수도권 집값이 31.9% 뛴 것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이다.

  ■4대강 공사, 성공적 마무리

 국토부는 현 정부의 대표적인 국책사업인 4대강 살리기 공사는 본류 구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공정률 96%에 접어든 만큼 민관합동 점검단을 구성, 사업구간을 꼼꼼히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해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4대강 사업을 통해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4대강 주변 수해 피해가 예년의 10분의 1로 감소하는 등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출처 : 북아현 뉴타운을 만드는 사람들
글쓴이 : 서광(올드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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