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일보 황정일] 서울 마포구 아현뉴타운에서 초대형 아파트가 분양한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아현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푸르지오<조감도> 아파트다.
래미안푸르지오는 지상 최고 30층 44개 동 규모로 3885가구다. 이 중 조합원 몫을 제외한 88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형(이하 전용면적) 1241가구, 84㎡형 1458가구, 114㎡형 499가구, 145㎡형 26가구다.
아현3구역은 아현뉴타운 내에서서 규모가 가장 커 아현뉴타운은 물론 마포구의 랜드마크(지역 대표)가 될 것으로 조합 측은 기대하고 있다.
지하철역 이용 편리
교통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이 걸어서 5분여 거리에 있고 5ㆍ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도 가까운 편이다.
단지 내 조경이 부지 전체 면적의 37%에 달해 주거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단지는 단지 내 높이차를 이용해 타운하우스 형태로 지어진다. 테라스하우스도 들어선다.
휘트니스센터ㆍGX룸ㆍ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문의 02-749-7973.
황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