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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길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최대 46분까지 소요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설 명절기간 고속도로 주요 정체구간을 우회할 수 있는 주요 도로 교통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팅크웨어와 함께 공공과 민간의 교통정보를 활용, 최근 2년간 명절기간 정체가 심한 경부, 중부, 서해안, 영동고속도로의 혼잡시간대와 우회도로를 분석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정체가 가장 극심했던 서해안 고속도로 매송∼서평택 구간에서 최대 46분이 단축되는 등 대부분 구간에서 우회도로 이용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또 경부고속도로(양재~안성) 귀성길은 용인서울고속도로(헌릉~흥덕)를 경유하는 우회도로의 교통상황이 상대적으로 원활한 것으로 분석됐다. 헌릉IC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에 진입해 지방도 311호선을 경유, 오산IC에서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우회도로는 안성까지 최대 24분 가량 단축된다.
국토부는 과거 분석결과와 실제 교통상황 간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출발 전 반드시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지정체가 심한 구간이나 시간대를 피할 것을 당부했다.
국토부와 도로공사는 국가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its.go.kr),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또는 통합교통정보·고속도로 교통정보·고속도로 길라잡이 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설보다 연휴가 하루 늘어 교통량이 소폭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귀성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설 전날까지는 귀성차량이 집중될 것"이라며 "빠르고 편안한 귀성을 위해 이용노선과 출발시간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팅크웨어와 함께 공공과 민간의 교통정보를 활용, 최근 2년간 명절기간 정체가 심한 경부, 중부, 서해안, 영동고속도로의 혼잡시간대와 우회도로를 분석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정체가 가장 극심했던 서해안 고속도로 매송∼서평택 구간에서 최대 46분이 단축되는 등 대부분 구간에서 우회도로 이용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또 경부고속도로(양재~안성) 귀성길은 용인서울고속도로(헌릉~흥덕)를 경유하는 우회도로의 교통상황이 상대적으로 원활한 것으로 분석됐다. 헌릉IC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에 진입해 지방도 311호선을 경유, 오산IC에서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우회도로는 안성까지 최대 24분 가량 단축된다.
국토부는 과거 분석결과와 실제 교통상황 간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출발 전 반드시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지정체가 심한 구간이나 시간대를 피할 것을 당부했다.
국토부와 도로공사는 국가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its.go.kr),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또는 통합교통정보·고속도로 교통정보·고속도로 길라잡이 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설보다 연휴가 하루 늘어 교통량이 소폭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귀성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설 전날까지는 귀성차량이 집중될 것"이라며 "빠르고 편안한 귀성을 위해 이용노선과 출발시간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