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 뉴타운 첫 입주·분양 '아현역 푸르지오' 청약 마감

◈  출처: naver "북아현뉴타운을 만드는 사람들" ◈

북아현 뉴타운 첫 입주·분양 '아현역 푸르지오' 청약 마감

뉴스1 | 2015.04.17

 

 

 '아현역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 News1

(서울=뉴스1) 이군호 기자 = 분양가상한제 폐지 후 첫 서울 도시정비사업이자 북아현 뉴타운 첫 공급단지로 주목을 받은 '아현역 푸르지오'가 성공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아현역 푸르지오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경쟁률 6.6대 1, 최고 경쟁률 52.1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일반분양분 315가구 중 특별공급(9가구)를 제외한 306가구 청약에 2011명이 몰렸으며 59㎡C타입의 경우 8가구 모집에 417명이 신청해 52.1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번지 일대 북아현 뉴타운1-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20층 16개동 940가구 규모로 이 중 315가구를 일반분양했다. 일반분양 물량은 Δ34~59㎡ 소형 38가구(34㎡ 25가구, 44㎡ 3가구, 49㎡ 1가구, 53㎡ 1가구, 59㎡ 8가구) Δ84㎡ 188가구 Δ109㎡ 89가구로 구성된다.

북아현 뉴타운에서 사업진행이 가장 빠른 단지로 앞으로 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11월 입주예정으로 빠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27~29일이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2040만원대다.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서대문구 북아현로11길 9(북아현동 176-19)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