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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흑석뉴타운 3000가구 재개발
매일경제 2015.06.11
동작구 흑석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동작구는 11일 흑석동 158-1 일대 흑석7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고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처분계획이란 재개발되는 건축물(공동주택 등)에 대해 조합원별 지분비율과 분담금 등 사업의 최종 권리배분계획을 확정 짓는 단계로 사실상 철거·착공 전 마지막 행정절차다.
관리처분계획 인가에 따라 흑석7구역에는 연면적 15만9319㎡, 지하 3층, 지상 28층, 20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총 1073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흑석동 158 일대 흑석7구역(조감도)은 한강변과 고구동산 녹지대에 접해 자연 여건과 한강조망권이 뛰어나고 9호선 흑석역이 가깝다. 2013년 12월 17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약 1년6개월 만에 관리처분계획을 받아 본격이주·철거가 가능하다.
동작구는 또 이번달 중 흑석8구역(442가구로 신축 예정)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이주 및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고 흑석3구역(1722가구로 신축 예정)은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 흑석동은 2005년 12월 흑석뉴타운지구로 지정된 이후 2011년 흑석5구역 655가구, 2012년 흑석4구역 863가구, 흑석6구역 963가구가 차례로 준공된 바 있다.
전제선 동작구 도시재생과장은 "재개발 후 늘어나는 교육수요에 맞춰 2018년~2020년께 흑석9구역 내 흑석동 60 일대 1만4142㎡에 총 24학급 규모의 고등학교를 유치할 예정"이라며 "전체 흑석뉴타운지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이에 따라 주변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윤 기자]
관리처분계획 인가에 따라 흑석7구역에는 연면적 15만9319㎡, 지하 3층, 지상 28층, 20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총 1073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흑석동 158 일대 흑석7구역(조감도)은 한강변과 고구동산 녹지대에 접해 자연 여건과 한강조망권이 뛰어나고 9호선 흑석역이 가깝다. 2013년 12월 17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약 1년6개월 만에 관리처분계획을 받아 본격이주·철거가 가능하다.
동작구는 또 이번달 중 흑석8구역(442가구로 신축 예정)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이주 및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고 흑석3구역(1722가구로 신축 예정)은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 흑석동은 2005년 12월 흑석뉴타운지구로 지정된 이후 2011년 흑석5구역 655가구, 2012년 흑석4구역 863가구, 흑석6구역 963가구가 차례로 준공된 바 있다.
전제선 동작구 도시재생과장은 "재개발 후 늘어나는 교육수요에 맞춰 2018년~2020년께 흑석9구역 내 흑석동 60 일대 1만4142㎡에 총 24학급 규모의 고등학교를 유치할 예정"이라며 "전체 흑석뉴타운지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이에 따라 주변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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