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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가입자 지난해 보다 24% 증가
조세일보 2015.07.13
![](http://imgnews.naver.net/image/123/2015/07/13/1436762964_99_20150713152105.jpg?type=w540)
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주택연금 가입자의 증가는 고령층의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금융공사는 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가 30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72명 보다 24.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주택연금 가입자도 551명으로 전년 6월 394명보다 39.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7월 주택연금 출시 이후 총 가입자는 2만5699명에 달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의 주택연금 수요실태조사에 따르면 주택연금에 가입한 고령층은 소득이 100만원 늘어날때 소비는 80만원 늘어난 반면, 근로소득이 있는 고령층은 소득이 100만원 증가할 때 소비는 68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택연금은 고령층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잡으며 소비를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고제헌 주택금융공사 연구위원은 "주택연금 가입자의 경우 매달 받는 주택연금 월지급액은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에 비해 안정적인 소득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소비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고령층 소비를 진작시키는 주요 대안으로 주택연금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택연금 가입자의 주택가격은 2014년 평균 2억7300만원에서 올 상반기 2억8100만원으로 약 2.9%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6%, 지방이 6.1% 증가해 지방의 담보주택가격 상승세가 뚜렷했다. 또 주택연금 평균월지급금은 ▲2013년 91만원 ▲2014년 94만원 ▲2015년 상반기99만원으로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주택연금을 가입해 보다 활발한 소비활동을 하려는 노년층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강수지
주택금융공사는 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가 30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72명 보다 24.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주택연금 가입자도 551명으로 전년 6월 394명보다 39.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7월 주택연금 출시 이후 총 가입자는 2만5699명에 달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의 주택연금 수요실태조사에 따르면 주택연금에 가입한 고령층은 소득이 100만원 늘어날때 소비는 80만원 늘어난 반면, 근로소득이 있는 고령층은 소득이 100만원 증가할 때 소비는 68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택연금은 고령층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잡으며 소비를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고제헌 주택금융공사 연구위원은 "주택연금 가입자의 경우 매달 받는 주택연금 월지급액은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에 비해 안정적인 소득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소비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고령층 소비를 진작시키는 주요 대안으로 주택연금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택연금 가입자의 주택가격은 2014년 평균 2억7300만원에서 올 상반기 2억8100만원으로 약 2.9%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6%, 지방이 6.1% 증가해 지방의 담보주택가격 상승세가 뚜렷했다. 또 주택연금 평균월지급금은 ▲2013년 91만원 ▲2014년 94만원 ▲2015년 상반기99만원으로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주택연금을 가입해 보다 활발한 소비활동을 하려는 노년층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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