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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대책 여파…서울 재개발 분양 70%가 해 넘긴다

서광 공인중개사 2016. 11. 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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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 대책 여파…서울 재개발 분양 70%가 해 넘긴다





 한국경제 조수영 기자 2016.11.14



정부가 ‘11·3 부동산 대책’을 통해 정비사업 단지에 대한 분양보증 요건을 강화하면서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 재개발·재건축 지역에서 예정됐던 분양물량 중 34%가량만 공급될 전망이다.

정비사업 단지의 분양보증 가능 시점이 종전 ‘사업시행인가 뒤’에서 ‘지장물 철거 뒤’로 바뀌면서 연내 분양하려던 물량 일정이 내년으로 대거 미뤄졌기 때문이다. 서울 지역 청약예정자와 투자자의 주택구입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22곳 중 7곳만 철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