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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등 5798가구 분양

서광 공인중개사 2018. 12. 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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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등 5798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 2018.12.02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투자포인트]]




이번주 수도권 인기 지역 재건축·재개발 단지를 비롯해 전국 총 5798가구가 분양된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첫째주 서울에서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 재건축 단지 ‘디에이치 라클라스’, 은평구 응암1구역 재개발 단지 ‘힐스테이트 녹번역' 등이 공급된다. 경기 부천에선 송내1-2구역 재개발 단지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가 선보인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32-8번지 일대에서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848가구로 시공한다. 이 중 21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3.3㎡당 평균 4687만원으로 앞서 서초구에서 분양된 '래미안리더스원'(4489만원)보다 약 200만원 높지만 서초구 일대 기존 아파트 평균보다 낮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출입 가능한 반포IC가 가깝다.

경기 부천시 송내동 427-32번지 소재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는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아 지하 4층~지상 29층 8개동 83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 분양물량은 497가구다. 1호선 중동역이 도보권에 있고 인접한 부천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 개관 단지는 없다. 추첨제 적용시 무주택자 당첨 비중을 높이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시행이 임박해 아파트투유 시스템도 개편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