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news/재개발 & 재건축 1834

한강·남산 품은 한남3구역 '6000가구 미니 신도시' 짓는다 [용산 스카이라인 확 바뀐다]

한강·남산 품은 한남3구역 '6000가구 미니 신도시' 짓는다[용산 스카이라인 확 바뀐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2024.12.24서울 최대 재개발 2026년 착공노후주택가서 고품격 주거지로한남4구역 내년1월 시공사 선정서울 재개발·재건축사업에 속도서울 시내 최대 규모인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나오면서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한강변을 둘러싼 데다 교통 등 입지까지 우수해 서울 재개발 사업의 바로미터로 평가되는 한남 2~5구역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서울 전반의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서울 최대 재개발 '한남3구역' 미니신도시급으로 탈바꿈2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정..

'총성 없는 전쟁'...한남4구역 '삼성·현대' 사활 건 '수주전'

'총성 없는 전쟁'...한남4구역 '삼성·현대' 사활 건 '수주전'  출처 머니투데이 2024.12.11시공사 제안 비교해보니 분야별 유불리 혼재현대건설 "가구수 줄였지만 중대형 늘려"삼성물산 "공사비 더 많지만 비용상쇄 가능"득실 따지는 조합원…가장 큰 관심은 한강조망(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서울 용산구 보광동 일대에 2331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열린 제11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심의를 통과시켰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과 한남역 사이에 위치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용산구 보광동)은 51개동 지하 7층 지상 22층 규모로 공동주택 2331세대(공공 350세대, 분양 198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재개발조합이 이주비 이자 대납해도 배당소득 단정 어렵다"

“재개발조합이 이주비 이자 대납해도 배당소득 단정 어렵다"대법원, 홍은12구역에 승소판결…의미와 전망  출처 하우징헤럴드 2024.12.04이주한 조합원들 지원은정비사업의 고유 목적수익행위로 볼 수 없어대납이자 조합원 분담금으로 충당(구)법인세법상 손금·손비에 해당안돼[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이주비 대출이자를 조합이 대납해도 무조건 배당소득으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국세청은 지난 2019년 조합의 이주비 대납을 ‘조합원에 대한 배당소득’으로 해석했지만, 법원은 이주비 대납이 정비사업의 고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고, 수익을 얻기 위한 행위로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배당으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전문가들은 해당 판결이 이주비 이자대납과 관련해 조합 측의 사..

1기신도시 첫 재건축단지 공개…13곳 3.6만가구

1기신도시 첫 재건축단지 공개…13곳 3.6만가구  출처 비즈워2024.11.27분당, 샛별·양지·시범 등 3개구역 1.1만가구일산 9천가구…평촌·중동·산본 5천가구 안팎분당·일산은 연립 1400가구 별도정비물량 선정내년부터 공모없이 주민제안순…이주대책 12월39만가구에 달하는 수도권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정비 첫 타자인 선도지구가 공개됐다. 5개 신도시 내 총 13개 구역, 약 3만6000가구 규모다.정부는 선도지구 등 특별정비구역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 지원 및 통합정비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심이 집중됐던 이주대책은 내달 따로 발표한다.내년부터는 선도지구처럼 별도의 공모 없이 주민제안 정비계획이 마련되는대로 연차별 물량 내 승인하는 방식으로 ..

중랑구 면목3·8동 44-6 모아타운 심의 통과…651세대 공급

중랑구 면목3·8동 44-6 모아타운 심의 통과…651세대 공급  출처 이데일리 2024.11.22제18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교통량과 보행자 등 고려한 교통계획 개선[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시는 제18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3·8동 44-6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1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심의에 통과된 모아타운은 중랑구 면목3·8동 44-6 일대 모아타운으로 향후 모아주택 총 651세대(임대 172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중랑구 면목3·8동 44-6 일대(면적 6만1253㎡)는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고(노후도 83%), 높은 반지하 비율(79%) 및 도로 불법주차 성행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이번에 모아타운 관..

방배동 재건축 상황점검…강남 ‘원조 富村’의 부활

방배동 재건축 상황점검...강남 ‘원조 富村’의 부활  출처 하우징헤럴드 2024.11.19방배5구역, 송사로 시끌…2026년 9월 입주 목표방배6구역, 공사 한창…방배7 시공자선정 나서방배13·14구역 착공 앞둬…방배신동아 철거 진행방배삼호1~4차아파트 3개구역으로 나눠 사업[하우징헤럴드=이다인 기자]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방배동 일대가 최근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을 통해 다시 신흥 부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방배동에는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지 6곳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일반적인 아파트 단지를 재건축하는 사업장 4곳 또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정비계획을 수립 중인 임광3차아파트까지 더해져 방배동 일대가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변화를 준비 중이다...

60층부턴 돈 '상상초월' 든다고?…초고층 아파트의 비밀

60층부턴 돈 '상상초월' 든다고?초고층 아파트의 비밀  출처 한국경제 2024.11.17DEEP INSIGHT초고층 아파트의 경제학재건축 층수는 고고익선?60층부턴 비용 '상상초월'랜드마크냐, 비용절감이냐용산 첼리투스·잠실주공5단지 등서울 내 50층 이상 아파트 열풍 속쌓으면 쌓을수록 자재값 등 부담 커60층부턴 차원이 다른 문제29층은 3.3㎡당 공사비 600만원60층땐 1000만원에 규제도 강화특수공법 필요…피난층 2개 의무용산 래미안 첼리투스 / 사진=김영우 기자서울 성동구 트리마제(47층), 갤러리아포레(45층), 서울숲아크로포레스트(49층)에서 시작된 고층 아파트 열풍이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로 확산하고 있다. 용산구 래미안 첼리투스는 ‘한강 변 56층(200m) 단지’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다..

서울 개봉동·화곡본동·수유동·번동에 모아타운 대상지 5곳 선정

서울 개봉동·화곡본동·수유동·번동에모아타운 대상지 5곳 선정  출처 연합뉴스 2024.11.15월계동 500번지는 '갈등 방지대책' 따라 대상지 철회구로구 개봉동 모아타운 대상지 위치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구로구 개봉동, 강서구 화곡본동, 강북구 번동(이상 각 1곳), 수유동(2곳) 등 총 5곳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서울시는 지난 11일과 14일 제7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공모에 신청한 21곳을 심의해 이같이 정했다고 15일 밝혔다.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시의 소규모 정비 모델이다.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사업요건 완화, 노후도·경과 연수 완화, 용도지역..

월계 미미삼 일대 6700가구 주거복합단지로…'강북전성시대' 첫 조각

월계 미미삼 일대 6700가구주거복합단지로…'강북전성시대' 첫 조각  출처 아시아경제 2024.11.14서울시, 월계2지구 지구단위계획 수정가결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연계3종일반주거지역→준주거지역…높이 완화서울 강북권의 매머드급 재건축 단지인 노원구 월계동 미미삼(미성·미륭·삼호3차 아파트) 일대가 6700가구 주거복합단지로 재탄생한다. 인근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높이기준을 완화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강북전성시대' 주거단지 대개조의 첫 조각이다.서울 노원구 미성·미륭·삼호3차(미미삼)를 포함한 월계2지구 조감도.(제공=서울시)서울시는 13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월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원순표 ‘도시재생1호’ 창신·숭인동, 오세훈표 ‘신통기획’으로 6400가구 재개발

박원순표 ‘도시재생1호’ 창신·숭인동오세훈표 ‘신통기획’으로 6400가구 재개발  출처 매일경제 2024.11.13창신동 23-606·629 일대신통기획 신규 대상지로 확정구릉지·한양도성 특성 반영해강북 랜드마크 주거지로 조성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꼽히는 종로구 창신·숭인동 일대가 6400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소형 봉제공장이 밀집해 철거 대신 보존을 택했던 ‘도시재생 1호 사업지’ 창신동 일대가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역사유적인 한양도성과 낙산의 자연 등을 골고루 갖춘 강북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종로구 창신․숭인동 일대 4개 구역(약 34만㎡) 위치도. 서울시13일 서울시는 창신동 23-606(옛 창신9구역)과 629(옛 창신10구역) 일대를 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