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매수는 부담”…저평가된 강북 재개발 투자 몰린다 출처 서울경제 2025.03.1 ■사업속도 빠른 정비구역 '주목'최근 2년 새 치솟는 자재비와 인건비 등 공사비 증가로 인해 정비사업 곳곳에서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공사비가 인상되면서 신축 아파트 분양가도 계속해서 오르는 추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면적 3.3㎡당 평균 분양가가 2063만 원으로 매매 시세인 1918만 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신축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4820만 원으로 매매 시세 4300만 원보다 520만 원 높았다.분양가가 높아지면서 청약통장이 있어도 자금 조달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쉽사리 신축 매수에 나서지 못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서울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