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리모델링 문턱도 낮춘다 '임대' 조건 없이 최대 용적률 허용... 머니투데이 | 2021.11.03 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서울시가 리모델링 용적률 완화 조건으로 당초 검토했던 임대주택 기준을 포함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다. 대신 기반시설 정비나 지역 주민들과 함께 쓸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는 등 공공성 확보에 따라 용적률 완화를 받을 수 있도록 세부 지침을 마련했다. 임대주택 대신 공유 시설 설치 등 '공공성 확보' 방안 마련 서울시는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주택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2025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재정비한다고 3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리모델링 사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 계획으로 5년마다 재정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