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합 재개발사업’이 뜬다. 구릉지+역세권 한꺼번에 개발… 하우징헤럴드 2021.09.27 공공재개발 탈락후보지의 대안으로 자리잡나 저밀관리·고밀개발 상생… 경관·사업성 모두 잡아 시범사업지 성북2·신월곡1 순항… 세후방안 논의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이 실효성 논란을 빚으면서 ‘결합정비사업’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울 구릉지에 위치한 낙후지역들은 최근 정부가 내놓은 공공재개발·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을 신청하며 개발사업 추진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정부가 이들 지역들을 번번이 후보지에서 탈락시키면서 낙후지역에 대한 개발 대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 공공정비사업 후보지 곳곳에서 주민반발이 거세지면서 정부의 공급정책에 대한 불만도 커지고 있다. 공공지원이 절실한 낙후된 저밀구역은 외면한 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