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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재건축 수주전 치열… 내년까지 뜨겁다

여의도 재건축 수주전 치열… 내년까지 뜨겁다 파이낸셜뉴스 | 2023.10.15 한양·공작 올해 시공사 선정 앞둬 내년 상반기엔 시범·수정 등 예정 건설사, 원자재·금융비용 올라 시공 입찰 도전 셈법 복잡해져 올 하반기부터 서울 여의도 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 수주전이 한껏 달아오른다. 한양을 필두로 내년 상반기까지 시공사 선정이 근접한 단지가 4곳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건설사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특정 단지 입찰에 도전하면 다른 곳은 현실적으로 참여가 어려운 데다 원자재·금융비용 상승까지 겹치면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올해 여의도 한양·공작 시공사 선정… 내년에도 이어져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내 시공사 선정을 앞둔 아파트는 모두 4곳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한양(1975년 준..

'52살' 여의도 시범아파트, 65층·2466세대로 탈바꿈

'52살' 여의도 시범아파트, 65층·2466세대로 탈바꿈 뉴시스 | 2023.10.05 한강변 문화공원, 입체보행교 신설 [서울=뉴시스]여의도에서 한강을 바라본 입체적 경관계획안.(사진=서울시 제공)[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인 시범아파트가 최고 65층, 2466세대 대규모 주택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시범아파트는 여의도 한강변에 인접해 1971년에 준공된 27개동, 1584가구 규모로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단지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신통기획은 민간 ..

51년 된 여의도 시범, '65층' 아파트로 다시 짓는다

51년 된 여의도 시범, '65층' 아파트로 다시 짓는다 머니S | 2022.11.08 여의도 시범아파트 신속통합기획 종합구상도. /서울시 제공 서울 여의도 최고령 아파트인 '시범아파트'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하고 최고 65층 규모 초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0개월간 자치구, 주민 전문가와 소통한 결과 여의도 시범아파트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범아파트는 정비계획안 열람공고를 거친 뒤 내년 상반기에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1971년 준공돼 51년 된 곳으로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됐다. 해당 단지는 10만8800㎡에 1584가구로 이뤄졌다. 시범아파트는 오랜 기간 재건축을 준비했지만 지난 2018년 '여의도 통개발'(마스터플랜..

서울 재건축 풀겠다는 후보들… "공공 우선" "민간규제 완화"

서울 재건축 풀겠다는 후보들 "공공 우선" "민간규제 완화"... 파이낸셜뉴스 | 2021.03.28 박영선-오세훈 재건축 공약 비교 박 "30년 넘은 공공임대 중심 추진" 오 "여의도·강남 등 재건축 풀것" ‘35층룰’ 폐지에는 한목소리 재개발·재건축 단지 기대감 커져 잔여 임기가 1년 남짓인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최대 관심사로 재건축 이슈가 떠올랐다. 짧은 임기지만 시장의 권한만으로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모두 여의도, 용산, 강남의 주요 재건축 단지를 언급하며 재건축 걸림돌 1순위로 지적된 '35층룰' 폐지 등 재건축 규제 완화에 공통된 입장이라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만, 박 후보는 민간 재건축은 풀되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