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신길15구역 등 4곳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 신규지정... 뉴스1 | 2023.08.24 20일 오전 서울 강서구 빌라 밀집 지역에서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서울 신길15구역, 사가정역 인근, 용마터널 인근, 녹번역 인근 총 4곳(3900호)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신규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노후 도심에서 용적률 등 혜택과 함께 공공시행으로 절차를 단축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영등포구 신길15구역이 2300호, 중랑구 사가정역 인근은 942호, 중랑구 용마터널 인근은 486호, 은평 녹번역 인근은 172호다. 4개 지구는 지정일로부터 14일간 의견청취를 거쳐 주민 3분의2(토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