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비사업 '통합심의' 도입…2년→6개월로 단축 출처 아시아경제 2024.01.21 사업시행계획 인가 단계 심의 한번에 처리 재개발·재건축·재촉지구 사업도 포함 개별심의 통합 원스톱 심의체계 구축…기간 2년→6개월 단축 서울시는 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 단계에 필요한 각종 심의를 한번에 처리하는 '통합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통상 2년 가량 걸리던 심의 기간을 6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운영해 불필요한 사업계획 변경을 방지하고 개별심의로 인한 사업지연과 사업 비용을 줄이겠다고 21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정비구역 지정→조합 설립→사업시행계획 인가→관리 처분→이주·철거→착공·분양→준공·입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조합 설립 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