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로 다가온 정비구역 일몰… 대상 21곳서 속속 조합설립... 조선비즈 | 2021.09.27 11곳 조합설립… 2곳은 공공재개발 선회 서울시 “추가연장은 없다… 조합설립 도울 것” 정비구역 일몰제에 따라 서울시내 21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이 내년 3월 2일 구역 해제를 앞둔 가운데, 일몰을 피하기 위한 조합의 노력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현재 11곳은 조합이 설립됐고, 나머지 지역에서도 높은 주민동의율을 달성해 조합설립신청을 앞두고 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정비구역 일몰 연장을 신청했던 사업장 24곳 중 21곳에 대해 서울시가 기한을 내년 3월 2일로 2년 연장한 후, 현재까지 총 16곳이 구역 해제 위기를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11곳은 조합이 설립됐고, 5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