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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가을을 지나 겨울이 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카페 운영자 서광올드보이 입니다.
2012년이 앞으로 한달 남았습니다만, 부동산경기 침체와 대선의 영향으로 수도권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가 계속해서 주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북아현뉴타운도 급매물의 소진만 간혹 있을뿐 추석이후로 거래가 한산한 모습입니다.
취득세 인하 효과로 추석전,후로 거래가 잠시 활발한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나 지금은 문의 전화는 꾸준히 오고 있지만, 관망세로 일관하는 손님들이 더 많은것으로 판단됩니다.
북아현뉴타운의 현 시세는 급매물이 주도를 하고 있습니다.
북아현뉴타운 각 구역의 34평형의 시세는 감정가액 + 프리미엄:1천~2천 입니다.
그러나 24평형을 배정 받은 경우는 프리미엄 좀더 높게 시세가 유지 되고 있습니다.
다행인것은 북아현1-2구역의 착공식을 계기로 북아현뉴타운 전체에 시너지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북아현뉴타운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북아현1구역 전체 조감도 & 배치도>
북아현1-1구역은 12월 말~2013년 초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을것으로 판단됩니다.
현 사업진행은 답보 상태이고 시공사가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으면, 현재 남아있는 조합원과 세입자들을 일시에 이주시킬 자금계획과 이주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아현1-1구역은 2013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철거와 착공이 시작될것으로 판단합니다.
북아현1-2구역은 11.28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2015년 4월~6월 완공과 입주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부동산 침체와 대선 영향으로 큰 기대를 할수는 없지만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진행으로 크레인이 올라가는 모습과 아파트 구조가 보인다면 조금씩 프리미엄이 올라갈거라 판단됩니다.
또한 북아현1-3구역도 내년초 착공식을 한다면 북아현뉴타운 전체의 그 파급효과는 기대 이상이 될거라 조심스레 짐작해 봅니다.
북아현1-3구역은 1-2구역 착공식에서 구청장님의 말씀 처럼 몇개월안에 착공을 할 수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철거는99.8% 진행이 된 상태로 아직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지 못하여 기반공사(배수관과 공동구등)를 하고 있습니다.
한성중고등학교 앞 녹지공간에는 조경일부도 해 놓은 상태이며, 아파트 부지를 평탄시키는 작업등을 하고 착공 들어가기전까지 최대한의 건설비용을 줄이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11월29일 임시총회가 있었으며 그 결과는 원안 안건 그대로 가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달말에 착공식은 무리인것 같고 2013년 2월~3월경 착공을 기대해 봅니다.
북아현2구역은 새로운 집행부 조합과 구조합의 소송전이 아직 남아있어 사업진행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소송건이 마무리 되면 본격적인 사업진행이 내년부터는 될거라 기대해 봅니다.
북아현3구역은 현재 건축심의와 관리처분총회 그리고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하려 하였지만 서대문구청의 지지분한 행정으로 사업시행인가를 받은지 1년이 넘도록 답보상태에 있습니다.
북아현2구역과 북아현3구역은 아직 조합원과 세입자들이 이주를 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조합원들의 손실은 그리 크지 않을것으로 사료됩니다.
현재 투자와 실거주를 목적으로 매수를 하려는 분들이 있다면 북아현2구역과 북아현3구역의 깨끗한빌라와 아파트를 매수하는것이 지금이 적기라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북아현뉴타운 11월 시세와 동향을 전하였습니다.
서광 올드보이 배상,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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