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뉴타운 1구역 용적률 올려 1055가구 신축
파이낸셜뉴스 2013.07.25
|
서울 중랑구 중화뉴타운 1구역이 용적률 상향과 함께 건립가구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사업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5일 중랑구 중화2동 331의64 일대에 아파트 1000여가구를 짓는 내용의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을 고시했다.
새 계획안에 따르면 4만4531㎡ 부지에 법적상한용적률 300%를 적용해 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055가구를 신축할 예정이다. 전체 부지 가운데 3만2290㎡를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올리고, 985㎡는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로 낮췄다.
이에 따라 용적률은 기존 계획안(239.4%)에 비해 60%포인트 높아졌고 건립가구수는 347가구가 증가했다. 소형임대주택도 기존 125가구에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60가구를 포함해 220가구로 크게 늘었다.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 572가구, 60㎡ 초과 ∼85㎡ 이하 439가구, 85㎡ 초과 4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당초 28.5%(202가구)에 달했던 85㎡ 초과 대형의 비중이 5% 밑으로 축소된 반면, 85㎡ 이하 중소형은 전체 건립가구수의 95% 선으로 확대됐다.
중랑구 관계자는 "사업시행 10년 만에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서울 시내 다른 지역보다 사업성이 우수해 원주민 재정착률도 한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화1구역은 향후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5일 중랑구 중화2동 331의64 일대에 아파트 1000여가구를 짓는 내용의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을 고시했다.
새 계획안에 따르면 4만4531㎡ 부지에 법적상한용적률 300%를 적용해 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055가구를 신축할 예정이다. 전체 부지 가운데 3만2290㎡를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올리고, 985㎡는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로 낮췄다.
이에 따라 용적률은 기존 계획안(239.4%)에 비해 60%포인트 높아졌고 건립가구수는 347가구가 증가했다. 소형임대주택도 기존 125가구에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60가구를 포함해 220가구로 크게 늘었다.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 572가구, 60㎡ 초과 ∼85㎡ 이하 439가구, 85㎡ 초과 4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당초 28.5%(202가구)에 달했던 85㎡ 초과 대형의 비중이 5% 밑으로 축소된 반면, 85㎡ 이하 중소형은 전체 건립가구수의 95% 선으로 확대됐다.
중랑구 관계자는 "사업시행 10년 만에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서울 시내 다른 지역보다 사업성이 우수해 원주민 재정착률도 한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화1구역은 향후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윤경현 기자
'부동산 news > 재개발 & 재건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원순 칼날 피했다” 마천 뉴타운 2 · 4구역 실태조사 통과 (0) | 2013.08.23 |
---|---|
속도못내는 한남뉴타운…4구역도 실태조사 요청 (0) | 2013.08.23 |
"뉴타운 공시지가의 역전" (0) | 2013.07.26 |
뉴타운·재개발 투자 땐 사업인가 등 꼼꼼히 따져봐야 (0) | 2013.07.18 |
서울시, 용두동·신월동 등 정비구역 5곳 해제 (0) | 2013.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