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개발·재건축에 '55억' 추가 융자
머니위크 2013.09.16
서울시가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개발·재건축·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합 및 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융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정비사업 융자지원은 올초 95억원 지원 후의 추가 지원으로, 긴급하게 자금을 필요로 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55억원을 지원하며 신청자가 다수일 경우 구 및 시 융자심의위원회를 거쳐 융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단 ▲일몰제 적용 지역이거나 ▲소송이 진행중인 구역 ▲최근 사업추진 실적이 없는 등 사업 지연이 우려되는 지역은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융자신청 한도는 2013년도 필요경비의 80% 이내로 조합은 20억원, 추진위는 10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이자는 담보 3.0%, 조합장 신용대출 4.5%이고, 상환조건은 5년 일시상환이지만 조합은 준공시까지 추진위원회는 시공사 선정시까지 연장 가능하다.
융자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7까지며, 신청서는 서울시 재생지원과에서 교부받거나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양식을 출력해 사용하면 된다. 신청서류를 구비해 제출 후 융자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10월 중 융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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