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 informition/북아현1-3구역 news

북아현1-3 조합장에 류정오 전 구의원, 이사 선출

서광 공인중개사 2015. 1. 6. 17:34


naver "북아현뉴타운을 만드는 사람들" 클릭 ◈




출처: 서대문사람들 2015년 01월 05일 [제 629 호]




              북아현1-3 조합장에 류정오 전 구의원 선출






감사 2명 선출 완료, 이사는 4명 선출에 그쳐


기존 상근이사 3명과 함께 정기총회까지 조합 운영




△북아현1-3구역의 집행부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가 지난 12월 29일 거구장에서 열려 류정오 조합장을 선출했다.


지난 12월 29일 거구장에서 열린 북아현 1-3재정비축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북아현1-3구역)의 임시총회에서 류정오 전 서대문구의원이 새 조합장에 선출됐다. 지난 11월 비대위와 조합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총회가 산회된 후 꼭 한달만에 열린 총회였다.

조합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지난 11월 27일 열린 임시총회 산회로 특별한 공고나 일반 총회와 같은 준비 없이 지난 총회의 연장선에서 치러질 수 있었다』고 설명한 뒤 『내년 3월 경 정기총회와 함께 조합집행부 선출을 진행하려 했으나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집행부 구성을 미룬채 할 수가 없어 급박하게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북아현 1-3구역은 집행부 선출을 위한 총회를 네번이나 여는 등 진통 끝에 북아현 1-3구역은 류정오 조합장을 비롯해 진영희, 서광하, 조광열, 이종주 씨 등 4명의 이사를 선출했으나 출마한 21명의 이사들 중 대부분의 후보는 과반 득표에 실패, 5인 이상 이사구성에는 이르지 못했다.
또 감사에는 지난 9월 25일 임시총회에서 선출된 이주호 감사에 이어 선기연 후보가 감사로 선출됐다.

부족한 이사 구성에대해 조합측은 『기존에 해임되지 않은 고영천, 김홍근 이사와 송성범 직무대행이 당분간 이사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나머지 이사 선임은 오는 3월 열릴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