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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권 핵심 거주지로 떠오르는
'북아현뉴타운`…3구역도 관리처분 준비中
매일경제 2016.09.03
여의도, 시청, 광화문 등에 접근이 편리한 북아현뉴타운은 인접한 아현뉴타운, 돈의문뉴타운과 함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각광 받으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북아현 뉴타운은 시청, 광화문, 종로 등 주요 업무지구에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개발 완료시 총 1만 1,000여 가구가 들어설 계획으로 서울 서부권의 손꼽히는 거주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북아현뉴타운 5개 구역(1-1, 1-2, 1-3, 2, 3) 중 규모가 가장 큰 북아현3구역은 지난 2011년 9월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 현재 관리처분계획을 준비중이다.
시공사로는 GS건설과 롯데건설이 선정 됐고 완료시 총 4,600여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북아현3구역 내 주택 매매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3구역 뒷편으로는 안산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숲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3구역 내에 포함된 금화아파트가 2007년 안전진단 최하 등급 E등급을 받은 후 8년만인 지난해 철거됐다.
금화아파트 부지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거주 환경이 더욱 쾌적해질 것으로 보인다.
교통환경으로는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이며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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