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news/부동산 종합 소식 1311

집 있으면 ‘로또 줍줍’ 못 한다…위장 전입도 원천 차단

집 있으면 ‘로또 줍줍’ 못 한다…위장 전입도 원천 차단  출처 중앙일보 2025.02.12무순위 청약제도 개편#지난 6~7일 직장인 점심시간 최대 화두는 ‘줍줍 막차’였다. 세종시 소담동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무순위 청약 때문이었다. “당첨만 되면 시세 차익이 3억원”이라는 소문에 전국에서 로또 사듯 신청이 쏟아졌다. 이 단지 3가구 모집에 무려 120만 명이 몰렸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30대 직장인 최모씨는 “지난해 2월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에도 신청했었다”며 “당시엔 101만 명이 몰렸다”고 말했다. 그는 “혼자 살고 청약 점수도 낮아 수도권에 무순위 청약이 나오는 대로 써보고는 있지만, 경쟁률이 너무 높아 기대는 안 한다”고 했다.11일 국토교통부는 ‘로또 청약’..

정부, 전세대출 조인다…보증 비율 낮추고 소득‧기존대출 고려해 한도축소

정부, 전세대출 조인다보증 비율 낮추고 소득‧기존대출 고려해 한도축소  출처 조선비즈 2025.02.09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한도, 100%→90%, 하반기부터 소득‧기존 대출 고려해 한도 책정정부가 전세대출 조이기에 나선다. 세입자가 전세대출을 못 갚을 때 보증기관이 대신 갚아주는 비율을 축소하고 소득 등 세입자의 상환 능력에 따라 보증 한도에 차등을 두는 방식으로 전세대출 축소에 나선다.서울 시내 한 은행 외벽에 대출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2.7.21/뉴스1 ⓒ News1 허경 기자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차주의 소득, 기존 대출 등 상환 능력을 반영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대출 보증 한도를 정하기로 했다. 세입자는 HUG, 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 ..

‘악성 미분양’ 적체 심화, 10년 만에 2만가구 넘겨…주택 건설 실적은 증가

‘악성 미분양’ 적체 심화, 110년 만에 2만가구 넘겨…주택 건설 실적은 증가  출처 데일리안 2025.02.05전국 미분양 7만173가구…이중 악성 2만1480가구연간 착공 물량 26.1% 증가, 공공주택 5만5670가구 착공월간 주택 매매는 줄고 전월세 거래는 증가주택을 건설하고도 분양하지 못한 악성 미분양 주택이 2만가구를 넘어섰다. 악성 미분양 주택이 2만가구 넘게 쌓인 것은 2014년 7월 이후 10여년 만이다.ⓒ국토교통부[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주택을 건설하고도 분양하지 못한 악성 미분양 주택이 2만가구를 넘어섰다. 악성 미분양 주택이 2만가구 넘게 쌓인 것은 2014년 7월 이후 10여년 만이다.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이 7만17..

방학역에 39층 복합타운…도심주택 공급 '탄력'

방학역에 39층 복합타운…도심주택 공급 '탄력'  출처 한국경제 2025.02.05속도내는 서울 공공주택사업첫 사업지 방학역 두산건설 시공420가구에 근린시설 등도 조성이주·착공 등 인허가 절차 속도서울서만 6개 지구 7800가구후속 지구도 사업자 선정 착수서울 도봉구 지하철 1호선 방학역 주변에 지상 39층짜리 주거복합타운이 들어선다. 서울에서 추진 중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중 처음으로 시공사(두산건설)를 선정한 곳이다. 2021년 정부의 도심 주택 공급 대책으로 도입된 지 4년 만의 성과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남은 5개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도 인허가 등을 적극 추진해 도심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도심복합사업 첫 시공자 선정5일 LH와 업계에 따르면 ‘방학역 도심복..

서초·강남 평당 가격 1억원 육박...서초 10년 간 3배로 뛰어

서초·강남 평당 가격 1억원 육박...서초 10년 간 3배로 뛰어  출처 조선일보 2025.02.04강남 3구 평당가, 그 외 지역의 1.9배서울 서초구와 강남구 아파트의 평(3.3㎡)당 가격이 1억원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4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를 분석해 발표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서울 25 자치구 중 평균 거래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초구로 3.3㎡당 9285만원이었다. 2위 강남구는 9145만원이었다.다음으로 용산구(7477만원), 송파구(6762만원) 순으로 가격이 높았다. 이어 성동구 6083만원, 마포구 5635만원, 광진구 5160만원을 기록했다. 25구 중 평당 시세가 5000만원 이상인 곳들이다.그래픽=조선디자인랩 권혜인서초구는 10년 전..

올해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종부세 1주택자 특례도 확대

올해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종부세 1주택자 특례도 확대...  출처 매일경제 2025.01.022025년 경제정책방향부동산 거래 촉진 경기살리기양도세 중과 2026년까지 유예종부세 지방 1세대 1주택자특례 기준도 3억→4억 원 완화부동산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배제 조치를 1년 더 연장한다. 지방 저가주택에 한해 취득세 중과 제외 대상도 완화한다. 올해 공공주택은 10만 가구 공급하고 상반기 중 3만 가구 규모의 수도권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이다.정부는 2일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건설·지역경기 회복을 조기화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세금 부담을 낮춰 주택 거래를 촉진하고 공급을 늘릴 계획이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배제를 내년 5월까지 1..

새해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똘똘하게 내 자산을 지키자"

새해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똘똘하게 내 자산을 지키자"  출처: 머니S 2024.12.30탄핵정국과 대출 규제에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는 "2025년에도 꾸준한 주택공급 확대 정책과 가계 부채를 관리함과 동시에 금융 비용 부담 완화 및 다양한 세제 혜택 등이 예상된다"며 내년 달라지는 주요 부동산 제도를 소개했다.주담대·신용대출 중도상환수수료 50% 인하, 신생아특례대출 완화·스트레스DSR 3단계 예정, 인구감소지역 주택취득자 세제 혜택 적용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김은옥 기자

내일부터는 ‘수도권 8억 빌라’ 소유해도 청약 ‘무주택자’

내일부터는 ‘수도권 8억 빌라’ 소유해도 청약시 ‘무주택자’  출처 경향신문 2024.12.17서울 중구 남산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의 주택 단지 모습. 문재원 기자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 이하·공시가격 5억원 이하 빌라 한 채를 보유한 사람도 18일부터 청약시 무주택자로 인정받는다. 시세로 치면 대략 7억~8억원 가량의 빌라 한 채 소유자도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이는 ‘8·8대책’ 후속조치로, 정부는 빌라·다가구주택 등 비아파트 시장 거래가 다소 활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18일 공포·시행된다.지금까지는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60㎡ 이하·공시가격 1억6000만원 이하(지방 전용 60㎡ 이하·공시가격 1억..

내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는? '중도상환수수료 50%만' '신생아특례 완화'…

내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는? '중도상환수수료 50%만' '신생아특례 완화'…  출처 아시아경제 2024.12.14대출 규제 등의 여파로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며 매물이 계속 쌓이고 있는 24일 서울 강남 한 부동산에 매매와 전세 매물 전단이 붙어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올해 부동산 시장은 주택 공급 부족 우려 심화로 청약 열기가 뜨거워졌고, 금리 인하 기대감이 시장에 먼저 반영되면서 매수 심리는 더욱 증가했다. 이에 가계 부채 또한 늘어나자 정부는 ‘스트레스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시행’, ‘디딤돌 대출 관리방안’ 등을 통해 부채 총량 관리에 나섰다.15일 부동산R114는 '2025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를 발표해 "내년에는 꾸준한 주택공급 확대 정책과 가계 부채를 관리함과 동시에 금융 비용..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100층 랜드마크 건설

용산정비창 일대에 1.3만가구…광역교통에만 3.5조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100층 랜드마크 건설  출처 비즈워치 2024.11.28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용도·밀도 자유화…고밀 복합개발 유도2030년 입주 시작…글로벌 기업 본사 유치 추진용산정비창 부지가 용산국제업무지구로 본격 개발된다. 부지조성을 2028년까지 마치고 이르면 2030년 입주를 시작하는 게 목표다.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주변 지역엔 1만3000가구 넘는 주택이 새롭게 공급된다.약 3조5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 대책도 추진한다. 정부는 '용산서울코어'라는 브랜드로 적극 홍보해 글로벌 헤드쿼터(지역본부)를 용산에 유치할 계획이다.용산국제업무지구 조감도 /자료=국토부,서울시서울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