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층 성수 재개발 '속도'…"내년 재정비안 제출" 한국경제 2023.11.09 성동구 "서울시와 협력" 정비계획 변경 절차 본격 추진 한강변 스카이라인 확 달라져 4개 구역 중 2곳 조합장 공석 내부 갈등이 사업진행 변수로 서울 한강변 대규모 재개발 대상지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사진) 개발 사업이 본격화한다. 서울시가 지난 6월 12년 만에 성수전략정비구역 개발 가이드라인을 확정한 데 이어 성동구는 내년 3월까지 정비계획 입안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4개 지구 모두 70층 이상 초고층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한강변 스카이라인이 크게 달라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다만 일부 조합 내 이권 다툼이 잇따르면서 사업 지연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2년 지체된 성수…3월 정비계획 입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