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9구역 시공사로 현대건설 선정···창사 첫 '도시정비 5조' 돌파 서울경제 | 2021.12.27 4,490억 규모 흑석9구역, 26일 시공사 선정 지난해 4.7조 넘어 사상 최대 실적···3년 연속 1위 목전 흑석9구역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000720)이 4,490억원 규모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창사 이래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 5조원을 돌파했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흑석9구역 조합은 2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조합원 투표에는 410명이 참여해 360명(87.8%)이 현대건설 시공사 선정에 찬성표를 던졌다. 흑석9구역 사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대 9만 3,641㎡ 규모 부지에 지하 7층·지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