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망원동
454-3·459번지 일대 모아주택…2028년까지 320가구 공급
출처 머니투데이 2025.02.23
서울 마포구 망원동 456-6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인 망원동 454-3번지, 459번지 일대 등 2개의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의 심의가 통과됐다. 이곳에 총 320가구(임대 58가구 포함) 주택이 공급된다.
망원동 456-6번지 일대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재개발이 어려웠던 곳으로 자치구 공모로 선정, 관리계획을 수립해 '모아타운'으로 지정, 현재 모아주택 사업 총 7개소가 추진되는 곳이다.
이번 심의를 통해 마포구 망원동 454-3번지, 459번지 일대 모아주택은 모아타운 지정 후 약 9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안)이 통과되면서 모아주택·모아타운의 장점인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마포구 망원동 454-3번지 일대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사업)'은 5개 동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로 △전체 세대수의 10% 이상 임대주택 건설, 공동이용시설 설치 등에 따른 용적율 완화 △용도지역 상향(제2종 일반(7층이하) → 제2종 일반)을 적용해 공동주택 218가구(임대 4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건축물이 75%에 달하는 노후저층주거 지역으로, 협소한 도로 여건을 감안해 대지 안의 공지를 활용한 2m 보도를 조성해 보차분리로 차량과 보행체계를 개선했다.
특히 망원한강공원으로 접근 가능한 망원로 변에는 가로활성화시설을 배치하고, 희우정로변에 면한 부분에는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해 한강을 찾는 시민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을 계획했다.
'마포구 망원동 459번지 일대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사업)'은 2개 동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다. 전체 가구수의 10% 이상 임대주택 건설, 정비기반시설 설치 등에 따른 용적율 완화 △용도지역 상향(제2종 일반(7층이하) → 제2종 일반)을 적용해 공동주택 102가구(임대 1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좁은 도로와 주차난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차량과 보행자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도로 폭을 기존 4~6m에서 8m까지 확장하고, 가로 주변에 대해 열린 어린이놀이터와 휴게공간 등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해 지역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특히 대상지가 한강변에 바로 면하고 있어 개방형 발코니 등 특화 설계로 한강변 경관 심의를 통해 주동 층수를 20층까지 계획했다.
또한 이번 사업시행계획(안)에서는 모아타운 내 세입자 손실보상을 적용해 이주갈등을 사전에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구체적인 세입자 보상안은 세입자 현황파악, 보상안 협의 등을 거쳐 사업시행계획인가 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이용이 편리해 교통이 우수하고, 한강공원으로 바로 접근 가능한 입지적 특성이 있으며, 마포구민체육센터 및 망원유수지 체육공원과 연접하는 등 생활환경도 좋아, 모아타운 관리지역 지정 이후 동시에 2개의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주변 지역에 활력을 제공하고 쾌적한 주거지로 지역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news > 재개발 & 재건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택연금으로 재건축·재개발 분담금 납부시대…숨통 트인 정비사업 (0) | 2025.02.26 |
---|---|
재건축 '안전진단' 폐지…지자체 30일 이내 실시계획 통보 의무화 (0) | 2025.02.20 |
석관동·원효로4가 모아타운 통과…3490세대 공급 (0) | 2025.02.18 |
시동걸린 오세훈표 ‘규제철폐’…재건축·재개발 ‘숨통’ 트일까 (0) | 2025.02.18 |
”4900억 더 달라” GS건설, 입주 넉 달 앞둔 ‘메이플자이’ 조합에 소송 (0) | 2025.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