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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대문사람들 2016년 05월 24일
북아현 아현역 푸르지오 첫 등기이전 신청
북아현 1-1 관리처분 인가신청
북아현2 임원선임총회준비
서대문구 정비예정구역 공청회 6월로 또 연기
북아현 1-2구역의 아현역 푸르지오가 북아현뉴타운중에서는 가장 먼저 등기이전 고시를 신청한다.
조합관계자는 『지난 2015년 10월 23일 준공이 완료된 아현역 푸르지오는 현재 90% 이상 입주가 완료된 상태로 그간 과선교 문제등 협의사항 있어 미뤄졌던 등기 이전고시를 이달중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등기 이전고시는 신청일로부터 1개월 후에 완료될 것으로 보여 아현역 푸르지오의 등기이전고시가 북아현 뉴타운 5곳중 최초로 나오게 되는 셈이다.
김흥열 조합장은 『현재 입주자를 대상으로 하자보수를 진행중이며, 주변 부동산에 따르면 아파트 시세가 형성되면서 일반분양가에 5000~1억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라고 전해 들었다. 북아현뉴타운에 대한 기대를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얼마전 관리처분 총회를 마무리 지은 북아현 1-1구역(조합장 오치갑)의 경우도 1개월의 공람공고를 거쳐 이달내로 관리처분인가를 서대문구에 신청한다. 관리처분이 진행되면 이주가 완료되지 않은 나머지 조합원들의 이주를 최대한 독려해 올해 안에 착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아현 3구역(조합장 김복삼)은 서대문구의 용적률 20% 상향안 심의와 별개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3년 가까이 사업이 정체되면서 개발을 찬성하는 주민들의 불만이 가속되고 있는데다 관리처분부터 하자는 의견들이 늘고 있다는 것.
이에 조합측은 관리처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조합집행부의 직무정지로 조합업무가 중단된 북아현2구역은 조합장 직무대행으로 법무법인 산하에서 변호사가 선임돼 집행부 선출을 위한 총회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관계자는 『현재 남은 조합집행부 임원들의 임기도 끝난 상태라 집행부 구성을 위한 총회를 미룰 이유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선관위원회 구성이 끝나는 대로 바로 총회를 열어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서울시의 조례에 따라 정비구역 해제관련 공청회를 5월중 진행하려 했으나 세부지침이 늦어지면서 6월로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선교 착공식은 4월에서 3개월이 연기된 7월 정도에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옥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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