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재개발 ‘후끈’ vs 공공재건축 ‘냉랭’…극심한 온도차 왜? 헤럴드경제 | 2020.11.05 4일 마감된 공공재개발 공모에 60여곳 몰려 “우리가 가장 절실” 강남대어들 공공재건축 ‘거부감’ 당정, 추가인센티브 확대 등 검토 정부가 서울 도심권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으로 제시한 공공재건축과 공공재개발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공공재개발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됐던 도시재생구역까지 공모에 나서며 참여 열기가 뜨거웠던 반면, 공공재건축은 기존 사전컨설팅을 받았던 주요 대단지가 발을 빼는 등 사실상 ‘앙꼬 없는 찐빵’이 될 처지에 놓였다. 5일 서울지역 각 구청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마감된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지 공모에 60여곳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창신동과 숭인1동, 가리봉동 등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