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통합기획 37

여의도·대치 '신통기획' 재건축 빨라진다

여의도·대치 '신통기획' 재건축 빨라진다 한국경제 | 2022.06.05 '오세훈표 정비사업' 속도 5년이상 걸리던 정비구역 지정 '신속통합기획' 2년으로 단축 50여곳 신청…순차적 진행 소규모 정비 모아타운도 활발 이달중 25곳 내외 대상지 선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를 방문해 주민 및 관계자들과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한경DB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한양, 강남구 대치미도 등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을 적용받는 대표 단지들의 재건축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 20여 곳에 대한 ‘모아타운(모아주택)’ 정비사업도 한층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임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대표적 도시정비사업들이다. 오 시장은 지난해 5..

오세훈의 신통기획 재개발 첫 사례 나왔다

오세훈의 신통기획 재개발 첫 사례 나왔다 파이낸셜뉴스 | 2022.05.25 천호3-2구역 정비계획안 통과 2018년 정비계획 수립후 4년만 서울시 2종 7층 규제완화 적용 용적률 상향돼 최종 215.4%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재임 시절 도입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 심의를 통과한 재개발 사업의 첫 사례가 나왔다. 지난해 말 선정된 민간 재개발 공모지 21곳에 대한 사업 추진도 탄력을 받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동 천호3-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안'을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천호동 397의419번지 일대인 천호 3-2구역(1만9292㎡)은 노후 불량건축물 비율이 90%가 넘는 노후..

공공재개발·신통기획 묶으니… ‘역세권시프트’ 투기 몰린다

공공재개발·신통기획 묶으니...‘역세권시프트’ 투기 몰린다 파이낸셜뉴스 | 2022.04.10 서울 원효로1가 등 재개발 구역 권리산정기준일 지정 적용 안돼 신축빌라 지분쪼개기 등 횡행 임대주택 공급 사업 취지 훼손 공공재개발, 신속통합기획 등 정부가 각종 재개발 추진시 투기 방지를 위해 권리산정기준일(조합원 인정 기준일)을 후보지 공모일로 지정한 가운데 역세권시프트(공공장기임대)만이 이 요건을 적용받지 않아 투기장이 되고 있다.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등 역세권시프트 추진 구역마다 입주권을 노린 지분쪼개기 목적의 신축빌라가 난립하고 있어 정작 임대주택 확대 공급의 사업 취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 권리산정일 규제 피한 투기세력 몰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산구 원효로1가 남영-효창공원..

신통기획 후보지 21곳 사업 박차… 내년부터 지구지정 돌입

신통기획 후보지 21곳 사업 박차… 내년부터 지구지정 돌입... 조선비즈 | 2022.03.21 오세훈표 민간 재개발인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선정된 후보지 21곳이 재개발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초기단계부터 각종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 제도를 통해 재개발을 추진하면 통상 5년 이상 걸리는 구역지정 기간이 2년으로 대폭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21일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후 민간 재개발 후보지 중 하나이자 서울의 대표적인 노후 저층 주거지인 ‘창신·숭인지역’을 방문해 신통기획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실질적이고 물리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창신·숭인 주택재..

거여 3구역 공공재개발 잡음...주민들 ‘신통기획’ 추진

거여 3구역 공공재개발 잡음...주민들 ‘신통기획’ 추진 이코노미스트 | 2022.02.14 LH 임직원 땅 투기 사태· 마천 5구역 신통기획 선정 영향 타 공공재개발 추진 사업들 도미노 이탈 우려 거여마천 뉴타운 구역도. [중앙포토] 서울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송파구 ‘거여 새마을구역(거여3구역)’ 사업에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공공재개발에 적극 나섰던 주민들 일부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으로 마음이 돌아섰기 때문이다. 15일 거여3구역 재개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따르면 공공재개개발에 찬성했던 비대위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 일부(30% 이상 신통기획 동의)가 공공재개발에 반대하며 신통기획으로 선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 관계자는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공·민간 활성화 도시재생구역 가세 힘받는 재개발시장

공공·민간 활성화 도시재생구역 가세 힘받는 재개발시장 하우징헤럴드 2022.01.25 인센티브 용적률 앞세운 공공재개발 본격화 신속통합기획 ‘대흥행’… 민간사업도 탄력받아 [하우징헤럴드=문상연 기자] 올해 본격적인 재개발사업 활성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정책실패를 인정한 정부가 주택 공급 핵심 수단으로 공공재개발을 꺼내들면서 올해 본격적인 추진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서울시도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민간 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는데다가 도시재생지역까지 재개발사업 추진의 길을 열어주면서 공공과 민간 모두 재개발사업의 활성화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재개발 24곳 본격 사업추진 1만5천여가구 공급 정부가 지난 2019년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꺼내든 공공 재개발사업이 올..

서울 신축빌라 잘못 샀다가는…‘현금청산’ 경고등

서울 신축빌라 잘못 샀다가는…‘현금청산’ 경고등 중앙일보 | 2022.01.11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사업의 1차 후보지 21곳을 발표했다. 사진은 창신동 주택가 모습. [연합뉴스] “새집에 살아보지도 못했는데 현금청산이라니요. 비싼 아파트 못 사서 할 수 없이 빌라를 산 제가 투기꾼인가요?” 지난해 8월 서울 노원구 상계5동에 건립 중인 빌라(전용 49.5㎡)를 매입한 조 모(34) 씨는 새집에서 살아보기도 전에 현금청산(집 대신 현금으로 보상받는 것) 대상자가 됐다. 지난해 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의 1차 후보지로 그 동네가 선정됐기 때문이다. 그의 빌라는 서울시의 후보지 발표 이주 전에 완공돼 보존등기가 나왔다. 문제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의 권리산정 기준일이다. 서울시는 1차..

재개발 사업 '현금청산' 제각각…날짜기준 달라 시장 '혼선'

재개발 사업 '현금청산' 제각각…날짜기준 달라 시장 '혼선' 뉴스1 | 2022.01.05 도심복합 '법 통과일' 신통기획 '공모일' 등 기준 달라 새 제도 많아져 혼란 가중…"대상 지역 발표 이후로 바꿔야"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서울 종로구 숭인동 56 일대(자료사진) 2021.12.2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정부나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같은 정비사업에 새로운 사업 유형들을 도입해 추진하는 가운데 사업별로 권리산정기준일이 달라 시장 혼란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어떤 방식을 선택해 개발을 진행하는지에 따라 아파트 분양권을 받는지, 현금청산이 되는지가 갈리기 때문이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

신통재개발 선정 후보지, 구역지정은 언제되나

[일문일답] 신통재개발 선정 후보지, 구역지정은 언제되나 이데일리 | 2021.12.30 서울시는 지난 28일 신속통합기획 공모에 참여한 102곳 중 추천된 59곳을 대상으로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최종 21곳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지에는 종로구 창신동 23·숭인동 56 일대, 구로구 가리봉2구역, 동작구 상도14구역, 관악구 신림7구역 등 도시재생지역 4곳과 은평구 불광동 600 일대, 서대문구 홍은동 8-400 일대, 금천구 시흥동 810 일대 등 해제구역 3곳이 포함됐다. 용산구 청파 2구역, 성동구 마장동 382 일대, 동대문구 청량리동 19 일대, 노원구 상계5동 일대, 송파구 마천5구역, 양천구 신월7동 1구역, 마포구 공덕동A 등도 선정됐다. 다음은 서울시와의 재개발사업 후보..

내년부터 빌라사면 '현금청산'될수도…서울시 투기차단 대책 가동

내년부터 빌라사면 '현금청산'될수도…서울시 투기차단 대책 가동 머니투데이 | 2021.12.28 내년부터 서울 시내 신축빌라를 매입한 사람들은 현금청산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전망이다.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한 민간 재개발 투기 방지대책으로 권리산정기준일을 내년 1월28일로 못 박았기 때문이다. 재개발을 겨냥해 매수한게 아니더라도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될 경우 현금청산될 수 있다는 의미다. 1월28일 이후 신축빌라 사면 분양권 안나온다…서울 시내 전체 사정권 서울시는 28일 신속통합기획 최종 후보지 21곳을 발표하면서 투기 차단 대책도 함께 내놨다. 핵심은 공모에서 탈락한 지역 뿐만 아니라 추후 공모에 참여할 지역 모두 권리산정기준일을 내년 1월28일로 지정·고시키로 한 것이다. 권리산정기준일은..